어제는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면서 쾌청한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었던 오늘과 달리, 절기 입동이자 주말인 내일은 점차 날이 개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지만, 이 비도 아침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공기가 탁해집니다.
오전에 중국발 스모그가, 오후에 황사가 유입되면서 중서부와 전북은 종일, 다른 지역은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더욱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큰 추위 없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 대전 12도, 광주 12도, 부산 14도로 오늘보다 1~3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1~6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서울 18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부산 22도로 예상됩니다.
휴일인 모레는 찬 바람이 유입되면서 미세먼지가 해소되겠습니다.
하지만 점차 기온이 떨어지겠고, 다음 주 초반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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